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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째 '20 - 20 클럽'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
야구에 '20-20' 클럽이 있다. 20개 이상의 홈런과 도루에 성공한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. 기업에도 '20-20' 클럽이 존재한다. 매년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을 모두 20%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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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말리는 형제 방망이
▶ 형제가 만났다. 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경기에서 형 조동화(左)가 1루에 있다 후속 타자의 안타로 동생 조동찬이 지키고 있는 3루까지 내달았다. [중앙포토] 삼성-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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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산책] "밤새 야구생각, 5년째 아침에 자요"
박경완(SK). 최정상의 포수다. 투수 리드.미트질.블로킹, 그리고 송구 능력까지. 그의 별명은 2루 훔치는 타자 잡는 '포도대장'. 그러나 홈런왕 두 차례, 12년 연속 두 자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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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울 몬데시
이름: 라울 몬데시 출생지: 도미니카 샌 크리스토발 생년: 1971년 소속팀: 애틀랜타 브레이브스(Atlanta Braves-6월 1일 방출) 등번호: 43 신장: 180cm/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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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74년생' 5개 제품, 출시 30년·월 매출 30억
과자.음료 등에서 '30-30클럽'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. '30-30클럽'이란 나온 지 30년이 넘고, 매달 30억원어치 이상 팔리는 제품들을 통칭하는 말. 야구에서 20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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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범, 4억8천만원 'OK'…기아와 연봉 재계약
'바람의 아들' 이종범(34)이 6일 소속팀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4억8천만원에 올해 연봉 계약을 했다. 이종범은 이날 정재공 단장과의 두번째 협상에서 지난해 연봉(4억5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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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도시는 리모델링 중] 4. 도쿄 - 롯폰기 힐스
도시 경관의 멋을 따질 때 도쿄(東京)는 좋은 점수를 받는 편이 아니었다. 크고 작은 성냥갑들이 이리저리 줄지어 선 듯해 둘째 가는 경제 대국의 수도답지 않게 단조롭다고 느끼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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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역시 이종범이야"…번개처럼 400도루
왜 '바람의 아들'인가. 이종범(기아)이 '4백-7백 클럽'의 두번째 주인공이 됐다. 이종범은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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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아시아新 '시간문제'
"아들같이 자랑스럽다. 국민에게 기쁨을 듬뿍 준다. 정말 국민타자다." 최근 미국에 사는 67세의 교포 이승운씨가 중앙일보로 보내온 e-메일 내용 중 일부다. 이민간 지 18년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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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'30-30 클럽' 5회…70년대 최고 거포
1970년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았던 '슬러거(강타자)' 바비 본즈(右)가 폐암과 뇌종양으로 지난 22일(현지시간) 샌프란시스코에서 숨졌다. 57세. 그는 현역 메이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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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현 "수술 한 거 맞아 ? "
지난해 초 김재현(28.LG)은 점괘를 봤다. 장난삼아 봤지만 "굉장한 시련이 닥친다"는 말은 찜찜했다. 1994년 프로야구 사상 신인 최초로 20(홈런)-20(도루)클럽에 가입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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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에게 받고 싶은 프로야구 선물 3가지
크리스마스 이브다. 출근길의 지하철 신호음과 자동차 경적소리까지 모두 경쾌한 캐럴로 들린다. 그 신나는 음악에 맞춰 산타클로스가 끄는 썰매가 곧 곁에 올 것만 같다. 인자한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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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잡학사전 (33) - 명예의 전당 등용문 '49홈런 클럽'
2002년 9월 29일. 40홈런 40도루를 노리던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펜스를 맞고 전광판을 맞추는 홈런을 때려냈으나, 심판의 오심으로 아깝게 기록달성에 실패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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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리 본즈, 통산 홈런랭킹 4위 '껑충'
'홈런왕' 배리 본즈가 새역사를 쓰고 있다. 본즈는 6일(이하 한국시간)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니스 탱커슬리의 공을 힘껏 받아쳐 비거리 147미터짜리 초대형 만루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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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도시 가시마 : "700억엔 경제효과" 6만 주민 활기
조 용했다. 약간은 쓸쓸해 보일 정도로. 도쿄(東京)역에서 고속버스로 한 시간 반을 달렸다. 세계 최대의 스포츠 제전을 치르기에는 너무 작아 보이는 마을, 인구 6만3천명의 가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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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열전 (78) - 마이크 캐머론
스포츠 뉴스를 보게되면 그날의 멋진 수비장면들을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코너가 있게 마련이다. 이런 장면들을 보게되면 자주 나타나는 단골손님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. 그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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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박경완 포수 연봉왕
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의 박경완(30.사진)이 지루하던 연봉협상을 끝냈다. 박선수는 28일 지난해 연봉 2억3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오른 2억8천만원에 전격 합의, 2년 연속 프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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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LG, 마르티네스 영입
0...프로야구 LG는 28일 지난해 삼성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매니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. 96년부터 9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삼성에서 타율 0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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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현대, 박경완과 2억8천만원에 재계약 外
0...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28일 포수 박경완과 지난해 연봉(2억3천만원)보다 21.7% 오른 2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. 박경완은 지난해 130경기에 출장, 타율 0.257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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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골든글러브 시상에 대한 유감
지난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2001 시즌 골든글러브 시상 결과에 대해 말들이 많다. 각 포지션 중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들이 받아야 골든글러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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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삼성 "마르티네스가 진짜 특급 外人"
알짜배기 용병. 삼성 김재하 단장은 25일 "그래도 지난 겨울 마르티네스라도 데려왔으니 다행이지, 외국인 선수 하나같이 잘못 뽑았다고 온갖 비난 다 들을 뻔 했어"라며 씁쓸해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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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삼성 "마르티네스가 진짜 특급 外人"
알짜배기 용병. 삼성 김재하 단장은 25일 "그래도 지난 겨울 마르티네스라도 데려왔으니 다행이지, 외국인 선수 하나같이 잘못 뽑았다고 온갖 비난 다 들을 뻔 했어"라며 씁쓸해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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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PO 승부'안방마님'하기나름
'장군멍군'. 프로야구 플레이오프(5전3선승제) 현대-두산전이 원점으로 돌아갔다. 지난 13일 수원 2차전에서 두산이 5-3으로 승리,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승부는 15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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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PO 승부 '안방마님'하기나름
'장군멍군'. 프로야구 플레이오프(5전3선승제) 현대-두산전이 원점으로 돌아갔다. 지난 13일 수원 2차전에서 두산이 5-3으로 승리,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승부는 15일부